2023년 6월 110일~11일 충북 증평 들노래 축제
충북 증평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농경문화축제 '2023 증평들노래축제'가 다음 달 10~11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 축제 증평장뜰두레농요를 모티브로 2004년에 처음 열렸다. 향토유적 12호인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지역에서 농사일할 때 부르던 노동요다. 길놀이와 들나가기, 화평·풍년기원제, 두레풍장, 점심참놀이, 벼들이기 등으로 구성된 지역 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줄타기 공연, 농요 관현악, 초청가수 공연(남상일, 박애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두레농요시연, 물고기 잡기, 삼굿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두레민복체험, 전통음식체험, 감자캐기, 모첨던지기, 새끼꼬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
2023. 6. 7.
2023년 5월 26일~28일 충북 청주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국민 휴식처로 자리매김한 청남대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CJB청주방송이 지난 2017년 중부권 최초로 선보인 재즈토닉은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번 재즈토닉 주제는 'Falling Slowly'로 어느 해보다 대중적이면서도 알찬 최고 뮤지션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행사 첫 날의 타이틀은 'JAZZ WITH ROCK'이다. 김종서, 양왕열 퀄텟, 제인팝, 민세정 스펙트럼, 빅타이거 그룹, 자락, 조항선 퀸텟, 코롱코롱 해적단, NES, 김시온 퀄텟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 'JAZZ WITH BALLAD'에서는 이은미, 박주원, 레이어스 클래식, 소냐, 김윤곤, 더 블리스 코리아, 나비야, 리스키 소울, 로페스타, 주미래 등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2023.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