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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축제5

울릉군 오징어축제 및 울릉도 눈축제, 도지정 축제 선정 경북 울릉군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올해 14년 만에 열리는 ‘눈축제’가 경북도가 실시한 지정축제 및 미색(微色)축제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5일 군에 따르면 도 지정축제 및 미색축제 공모사업은 경북에서 열리는 85개 축제 가운데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시·군 축제를 우수축제로 지정,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자체별로 축제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PPT 발표 후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및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선정됐다. 평가 결과 경주 벚꽃축제와 영양 산나물축제 등 경북도 각 시군의 대규모 투자 대표 축제 중 울릉군이 공모 신청한 오징어축제와 눈축제 모두 각각의 공모분야에서 선정됐다. 심의위원들은 울릉도 눈축.. 2023. 2. 6.
설렘 안고 간 울릉도 눈 축제, 실망하는 관광객 [더팩트ㅣ울릉=이민·김채은 기자] 경북 울릉군에서 14년 만에 눈 축제를 개최했지만, 준비 부족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원서 열리는 눈 축제가 홍보 부족과 준비 부족으로 실패했다는 오명을 받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인 전날 개막식에 모인 사람들은 200여명도 되지 않았다. 문제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울릉군의 ‘안일한 준비’다. 눈 축제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먼 길을 찾은 관광객들을 맞이한 것은 흙먼지가 섞여 얼룩덜룩한 눈 조각품이었다. 또 60만5000평에 이르는 평지에서 열리는 열린 행사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이 협소해 불만이 잇따랐다. 울릉군 .. 2023. 2. 5.
2023년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리플릿 2023. 1. 29.
2023년 1월 27일 태백산 눈축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27일 개막, 5일간의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눈축제 캐릭터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교류도시 및 내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이 선포되면 화려한 겨울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제와 감성을 드러낸 뮤지컬 갈라쇼와 박창근, 박상철, 은가은, 권민정, 윤서령, 설하윤, 류지광 등 초청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대형 눈 미끄럼틀 체험 등이 준비됐다. 태백시 황지연못에서는 ‘별빛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유등과.. 2023. 1. 27.
2023년 2월 3일 울릉도 눈 축제 울릉도에 24일부터 폭설이 내린 가운데 최대 평원으로 울릉도에서도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나리분지에서 울릉도 눈 축제가 열린다. 울릉군은 2월3일~6일까지 4일간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설(雪)렘 가득 울릉도 눈 체험’을 주제로 나리분지에서 울릉도 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나리분지 눈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울릉도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겨울대표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앞 단계로, 시범적으로 개최된다. 눈 축제는 겨울철 여행 마니아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각급 기관단체, 나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형식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내용으로는 나리분지 특설무대에서 열리게 될 개막식·축하공연과 눈썰매, 눈박 터뜨리기 대회 및 울릉도.. 202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