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7일~18일 울산 단편영화제

제6회 울산단편영화제가 (사)울산광역시영화인협회 주최, 울산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이달 17~18일 일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제6회 울산단편영화제는 '다양성 함께'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장르 영화들을 선보인다.

지난 4월1일부터 21일까지 전국 공모를 진행한 결과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분야에 총 636편이 접수돼 최종 23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23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6월17일 개막식에서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시상한다.

개막행사는 레드카펫,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홍보대사인 배우 김명수를 비롯해, 김경룡, 김성희, 방은희, 김정태, 최홍일, 이성원,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올레나가 참여한다.

개막식 사회는 김성희, 이성원이 맡는다. 또 (사)한국영화배우조합(대표 박근태) 소속 10여 명의 배우와 감독들도 행사장을 방문한다.

축하공연은 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과 '불타는 트롯맨', '트롯챔피언' 출신 가수 '한강' 이 꾸민다.

개막식에 앞서 6대 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영화인협의회 발족식도 열린다.

18일에는 시상식, 수상작 상영, 폐막식과 축하공연, 무성영화변사악극, 한여름 밤의 영화음악 라이브가 펼쳐진다.

홍종오 울산영화인협회 회장은 "울산 시민을 비롯한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해 울산단편영화축제를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울산매일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7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