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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개최 소식

2023년 5월 21일 부산 해운대 대학가요대항전

by 축제탐방가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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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경남의 대학생들이 ‘대학가요’를 겨룬다. ‘대학가요 대항전’이 ‘2023 해운대 모래축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대학가요대항전은 대학생의 잠들어 있는 재능을 깨우고 유대감과 소속감을 일깨워 주기 위한 행사다.

이번 대학가요 대항전을 주최한 대학문화제 조현찬 대표는 “대학가요 대항전을 부산에서의 연고전/고연전과 같은 문화로 발전시켜 부울경 재학 대학생들에게 높은 문화적 자부심을 형성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가요 대항전 참가자는 부산, 울산, 경남(이하 부울경)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했다. 40여 개의 대학에서 150여 명이 1차 오디션에 참가했다. 2차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올라갈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본선진출자 출신 대학을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눠 동부권 5명(▲부산대학교 목혜민, 이다인 ▲한국해양대학교 김여은 ▲부산예술대학교 김민주 ▲부경대학교 최경민), 서부권 5명(▲고신대학교 김강민 ▲동아대학교 황보헌, 김지열 ▲인제대학교 이유진 ▲동의대학교 유재필), 프로듀서 2명(▲부산대학교 석대영 ▲부경대학교 박진수)이 무대를 꾸민다.

2023 대학가요 대항전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오프닝 무대는 선발된 프로듀서의 자작곡으로 동부권과 서부권의 팀 단체곡 대결을 펼친다. 2부는 본선 무대는 OST, 발라드, R&B 등 장르를 선정해 각 라운드의 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색깔에 맞게 무대를 구성했다. 3부는 피날레는 참가자 전원의 단체 곡으로 부울경 대학생들의 화합을 노래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심사는 대학문화제 김현진, 박은빈 프로듀서, 하우스뮤직 권우영 대표, 마스터피스 이명재 대표가 맡는다. 심사위원과 관객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무대 최고득점자에게는 골든싱어상을, 오프닝 무대와 본선무대를 권역별로 합산한 총점이 더 높은 지역권에는 골든권상을 수여한다. 우승자에게는 레비킴 시계와 상금, 낭만트럭 입점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출처 : 부산제일경제 https://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396